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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방 셀프인테리어. 마그네톤 자석페인트 신기해 :)111

2016-09-24 01:26:44

등록자 : rumor*** 평점 :        



작스럽게 이사를 하고, 셀프인테리어를 계획하면서 얼마나 많이 고민했는지 모른다. 

특히 그레이 컬러로 셀프도배를 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나갔던 아이방은,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 나를 더욱 멘붕에 빠지게 했다.


가장 먼저 스트라이프 패턴의 벽지 전체를 따뜻한 바닐라컬러로 페인팅을 했다. 그 위에 어떤 컬러를 더하든지 따뜻한 배경이 되어줄 것 같아서. 그리고 늘 그렇듯 홈앤톤즈 블로그에 방문해 포스트를 정독한다. 세상에 이렇게 예쁜 아이방도 있어? 라며 감탄했던 특전사마누라 블로거님의 아이방인테리어. 그리고 내 마음을 사로잡았던 더클래시 슈프림 피치오렌지 컬러. 


운 좋게도 나에게 홈앤톤즈의 자석페인트인 아이럭스 마그네톤1L와 함께 더클래시 페인트 1L를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나는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 





아이럭스 마그네톤 1L

더클래시 슈프림 저광 SH S 0540-Y80R 1L




그리고 페인트 부자재 세트.







마스킹 테이프로 보양작업을 마치고 마그네톤을 오프너로 열어 열심히 저었다. 철분말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원하는 정도의 자성을 갖게 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열심히 저어야 한다. 









위 사진이 1회, 아래 사진이 2회. 총 3회 발랐다. 마르지 않아 얼룩덜룩 한 듯 보이지만, 마르고 나면 어두운 그레이컬러가 된다. 







1회, 2회, 3회. 건조 후 재도장 하기 전 사포 작업은 필수다. 일반 페인트와는 달리 거친 느낌이 있어, 다시 이 위에 수성페인트를 올려 깔끔하게 마감하기 위해서는 부드러운 표면을 만들어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수성페인트를 그 위에 바른다. 이전에 벽지를 페인팅했던 페인트를 다시 꺼내 3회 도장으로 마감했다. 








더클래시 슈프림 SH S 0540-Y80R

역시 스틱을 이용해 열심히 섞어준 다음 트레이에 담아 페인팅을 진행한다.











정말 마음에 들었던 은폐력. 

1회 페인팅 만으로도 색감이 어찌나 곱던지. 이대로 끝내고 싶은 마음뿐 :) 

더 예쁜 발색을 위해 2회 페인팅으로 마무리. 








사실 그레이, 화이트, 블랙은 늘 실패가 없는 컬러라 안심하고 사용하게 되는데 반해 핑크색은 리스크가 큰 편이라 망설이고 또 망설였었다. 

'촌스러워 보이는 거 아냐???' 고민 또 고민....


그리고 선택한 홈앤톤즈의 더클래시 슈프림. 

발림성이나 붓자국, 롤러자국을 거의 남기지 않는 부분, 냄새가 나지 않는 부분도 참 만족스러웠지만 무엇보다 조색이 정말 예술이던. 몽글몽글, 감성이 샘솟는 듯한 간질간질한 색감. 


페인트가 조금 남았는데 이걸로 침실 한 면을 또 칠해볼까. 고민하게 되는 정말 예쁜 색감을 지녔다. 











밤에도 참 예쁜 공간.







아, 마그네톤 자석페인트도 이야기해야지 :)

딱 요 집모양 안에만 자성이 있는 자석보드다. 가로, 세로 사이즈를 제법 크게 만들어서 아이가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며 자석을 붙이며 놀기에 좋은 공간. 가족사진도 붙이고, 한글 공부를 위한 한글놀이도 갖다 붙인다. 아! 알파벳도 붙여주어야지. 










벽면을 마그네톤 자석페인트를 이용해 페인팅해준 덕분에 안전하면서도 재미있는 커다란 자석보드가 되었다. 



담이가 더 크면, 매일매일 아이에게 편지를 써서 붙여두거나 그날그날의 기분에 따라 유명 작가들의 엽서 사진으로 분위기를 바꿔주거나 혹은 아이의 성장과정이 담긴 사진, 우리 가족의 사진을 붙여 나가도 좋겠다. 

추억에 추억이 더해질, 그런 공간. 우리 가족만의 공간.


아이럭스 마그네톤과 더클래시 슈프림 :)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고 싶다 :)